4인조 카라, 오늘(18일) 1년만 컴백..변신 통할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8.18 08: 16

걸그룹 카라가 18일 정오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카라는 이날 정오 미니 6집 앨범 '데이 앤 나잇(DAY&NIGHT)'을 발매하고 1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타이틀곡으로 앞세운 '맘마미아'는 가요계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카라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곡. 강렬한 비트의 경쾌한 댄스곡으로 기존 카라의 색깔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왁킹댄스에 기반한 '맘마미아'의 퍼포먼스 또한 볼거리다. 멤버들 또한 안무연습 중 난이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던 퍼포먼스로 화려한 손동작과 복잡한 동선이 주를 이룬다.
함께 공개되는 '맘마미아' 뮤직비디오 또한 곡에 걸맞은 완성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데이 앤 나잇'이라는 앨범명의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의상과 무대장치가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카라는 이날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첫 공식 무대를 꾸민다. 이어 오후 8시에는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해 4인 체제로 변신한 카라가 팬들의 앞에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될 전망이다.
쇼케이스를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 카라 쇼케이스는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신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케이블채널 SBS MTV 와 TBS(도쿄방송)는 24일 오후 9시, SBS는 26일 새벽 2시 5분에 특집편성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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