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日예능 코너 시청률 1위..'아빠' 경쟁 안되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8.18 08: 45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4.5%(광고 시간 제외)로 공개코미디 '개그콘서트'를 제외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코너들 중 선두를 달렸다.
뒤이어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14.4%로 2위에 올랐고,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 13.4%로 3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10.5%로 4위에 랭크됐다. '일밤-아빠 어디가'는 8.7%,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4.6%를 각각 나타냈다.

17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여름을 즐기는 아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의 출연이 시청률에 탄력을 더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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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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