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우에노 주리 만난다..'한일축제한마당' 참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8.18 09: 22

그룹 크로스진이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와 만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대표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인기몰이 중인 타쿠야를 비롯해 한,중,일 3개국의 멤버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이 내달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한일축제한마당 2014 in Seoul'에 참여하는 것.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한일축제한마당'은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 우정의 해'에서 시작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매년 열리는 최대 규모의 한일문화교류행사.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일본 대표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3년 만에 내한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한국, 일본, 중국 3개국에서 모인 6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시아 글로벌 그룹 크로스진이 최대 규모의 한일문화교류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2014 in Seoul'에 참여함으로써 '축제 10년, 꿈을 싣고’라는 이번 축제의 테마와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한일축제한마당의 의미를 더욱 살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크로스진은 지난 6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Amazing -Bad Lady-' 활동 이후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것으로, 크로스진의 '한일축제한마당 2014 in Seoul' 참여는 팬들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일본 대형 기획사 아뮤즈 소속으로 소속사 선, 후배 사이인 우에노 주리와 크로스진은 여배우와 아이돌로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이들이 ‘한일축제한마당 2014 in Seoul'을 통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같은 행사에 참여한다는 소식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아뮤즈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라는 좋은 취지의 축제에 크로스진이 초청돼 영광이고, 소속사 선배인 우에노 주리와 함께 이번 축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한일 문화 교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일축제한마당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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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뮤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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