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아들, 군대서 가혹행위?...남경필 사과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8.18 09: 57

남경필 아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군인신분인 아들이 가혹행위를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포천지역 6사단에 근무하는 남 상병은 후임병에게 폭행을 가하고 성추행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남 상병이 남경필 경기도지사 아들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이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들의 잘못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피해를 입은 병사와 가족 분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아버지로서 저도 같이 벌을 받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겠다. 모든 것은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남경필 아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경필 아들, 충격이네”, “남경필 아들 진짜였네. 사퇴해라”, “남경필 아들, 잔인하네”, “남경필 아들 죄값 치러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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