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제치고 콘텐츠파워지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야경꾼 일지'는 18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8월 1주(8월4일~8월10일) 콘텐츠파워지수 조사 결과에서 265.5CPI(콘텐츠파워지수)로 1위에 올랐다. 이는 2주 연속 1위를 지키던 '괜찮아 사랑이야'를 밀어낸 것. '괜찮아 사랑이야'는 264.5CPI로 2위다.
3위는 MBC '일밤 진짜 사나이'가 233.1CPI로 이름을 올렸으며, '무한도전'이 232.5CPI로 4위다.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22.3CPI로 5위다.

콘텐츠파워지수 조사는 뉴스 구독, 직접 검색, 버즈 순위 결과를 통합한 성적표다. 지상파 3사와 CJ E&M 채널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등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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