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의 주인공 한그루가 극 중 사용한 ‘진동클렌저’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연애 말고 결혼’ 방송에서는 극중 주장미 역을 맡은 한그루가 진동클렌저 거품 세안에 신기해 하며 좋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한그루는 클렌징 후 투명하게 빛나는 얼굴로 "아! 개운해 피부가 맨들맨들 해졌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그루 클렌징’이 화제가 돼 정보가 빠르게 교환 되고 있다.

한그루가 사용한 클렌징 기기는 ‘연예인 클렌징’으로도 소문난 로레알 클라리소닉 아리아(ARIA) 화이트(23만원) 제품이다. 클라리소닉에 따르면 ‘연애 말고 결혼’ 방송 이후 주말을 기점으로 롯데닷컴과 신세계몰 등 온라인몰 매출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클라리소닉은 세계 최초 음파 진동 테크놀로지를 클렌징에 도입한 진동클렌저로 배우 유연석, 씨스타 보라, 소유 등 국내 유명 연예인이 사용하는 클렌징 아이템으로 알려진 바 있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진리는 한그루 투명 피부에도 어김없이 적용된다. 손으로 무리하게 지워내려는 클렌징은,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클라리소닉은 60초 동안 손보다 6배 더 뛰어난 ‘물살 모공 샤워’ 클렌징으로 메이크업 및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클렌징 한다.
15일 방송된 '연애 말고 결혼' 13회는 평균시청률 3.3%, 최고시청률 4.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타깃(20~49세 남녀) 시청층과 10~40대 여성시청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10~40대 여성시청층에서는 최고 5.5% 시청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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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