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측 "톱스타 S양 탈루? 현재는 확인 불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18 11: 31

국세청 측이 톱스타 S양의 25억 탈루 혐의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18일 국세청 관계자는 OSEN에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 참석으로 인해 담당자들이 모두 자리를 비운 상태다. 현재로서는 (톱스타 S양 탈루에 대해) 확인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톱스타 S양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모두 137억을 벌었다고 수입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여비 교통비' 항목 55억을 영수증 없이 신고했던 게 서울지방국세청에 의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국세청은 이듬해 S양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다고 판단되어, S양과 S양의 가족, 회계사 2명 등을 불러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국세청은 S양에 대해 세금탈루액과 가산세 부과를 결정하고, 지난 2012년 10월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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