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아이돌스쿨' 시사 참여..열정 뜨겁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18 11: 55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첫 MC를 맡은 케이블채널 MBC뮤직 ‘아이돌 스쿨’의 첫 회 시사에 참여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소진은 17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돌스쿨 첫회 녹화 모니터 다녀왔어요. 19일 6시 아이돌스쿨 첫방! 다들 본방 사수 준비!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 트레이닝복 차림의 소진은 편집기 앞에 앉아 손가락 브이 포즈로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때 마침 편집기 속 화면에는 전현무와 김연우, 소진이 큰 절을 하는 장면이 보여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환한 미소로 편집실을 찾은 소진은 양손에 커피를 잔뜩 들고 와 막바지 편집에 열중하고 있는 제작진을 응원했고, 그의 방문으로 제작진 또한 힘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시사를 마친 소진은 “매니저들이 같이 방송에 참여해서 다른 프로그램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은 것 같다”며, “MC로써는 첫 녹화라 정신이 없었는데, 시사해보니 부족한 점들이 많았다. 다음 녹화부터는 더 열심히 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로 했다.
한편 MBC뮤직 ‘아이돌 스쿨’은 토크와 게임 그리고 음악쇼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예능 버라이어티로, 매회 3팀의 신인 가수들이 출연해 MC들과 함께 자신들의 무대를 꾸밀 수 있는 쇼 아이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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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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