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코너킥, 2층까지 올라간 홈런볼 코너킥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8.18 12: 15

혼다 케이스케(28·AC 밀란)가 최악의 코너킥으로 망신을 당했다.
AC 밀란 소속의 혼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친선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혼다는 전반 32분 코너킥 찬스를 얻었다. 전반 28분 혼다가 1-1을 만든 동점골을 넣었던 터라 기대가 한껏 부풀어 있었다.

그런데 혼다가 왼발로 찬 공은 2층 관중석까지 치솟는 등 크게 빗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주요 외신들은 ‘역대 최악의 코너킥’이라며 혼다를 놀리고 있다.
혼다 코너킥 소식에 네티즌은 “혼다 코너킥, 홈런이네”, “혼다 코너킥, 대박”, “혼다 코너킥, 저게 뭐야”, “혼다 코너킥, 혼다도 실수를 다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