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출국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 5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오후 12시 50분 경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한항공 비행기를 통해 출국했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전 10시경 마지막 공식 행사인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했다.
이 미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7명과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 새터민 등이 초청됐다. 또 전국 교회 종사자 700여 명도 초청됐다.
한편, 교황 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황 출국, 행복한 4박 5일이었다" "교황 출국, 아쉽다" "교황 출국, 위로와 평화가 함께한 방한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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