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엄지원이 건축가 남편 오영욱과 짧은 ‘생각여행’을 떠났다.
엄지원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주. 지난 토요일. 아이디어가 막힌 신랑과 짧은 생각여행. 그가 좋이하는 알바루시자가 설계한 건물에서 그는 생각을. 나는 책을 보았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오영욱이 찍어준 듯한 사진 속 엄지원은 푸르른 잔디밭 위에 서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손에는 책을 들고 티셔츠와 통이 넓은 바지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두 분이 잘 어울려요”, “아직도 연인같이 데이트하는 모습 보기 좋다”, “생각여행 아이디어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엄지원은 건축가 오영욱과 2012년 교제 시작 후 지난 5월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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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