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유혹'의 이정신과 김소영이 애교 넘치는 쌍둥이 포즈로 케미를 발산했다.
이정신과 김소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BS ‘유혹’ 제작 발표회 후 나홍규-유세진의 커피숍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열린 ‘유혹’ 기자 간담회 이후 촬영한 것. 사진 속 이정신과 김소영은 간담회를 마친 후 카페에 앉아 똑같은 포즈를 취해 보이는가 하면, 커피를 마시면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 모습이다.

‘유혹’에서 박하선의 동생이자 훈남 백수 나홍규 역의 이정신과 최지우 동생이자 철부지 막내 유세진 역으로 출연 중인 김소영은 풋풋한 ‘밀당 로맨스’를 선보이며 ‘유혹’의 감초 커플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되는 ‘유혹’ 11회에서는 나홍규가 극 중 전 매형인 차석훈(권상우 분)와 유세영(최지우 분)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유세영의 동생인 유세진과의 관계에도 빨간 불이 켜질 것이 예고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유혹’ 11회는 오늘(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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