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카라 박규리 "타이트한 의상, 몸 만들기에 집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8.18 17: 12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타이트한 의상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카라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미니 6집 앨범 '데이 앤 나잇(DAY & 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 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구하라는 신곡 안무인 왁킹댄스에 대해 "어떻게 이렇게 고난이도 동작을 할 수 있을까 심혈을 기울였다"라면서 "하면서 어깨도 많이 뭉치고 마사지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왁킹댄스의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컴백주라서 더 열심히 해서 조금 더 왁킹댄스의 느낌을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카라 멤버들은 쉬는 동안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올해 초에 잠시 스케줄로 브라질에 다녀온 후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의상이 타이트해서 심혈을 기울여서 몸을 만들고 노래와 춤 연습을 하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번 앨범은 지나해 발매했던 정규 4집앨범 '풀 블룸(Full Bloom)' 이후 1년여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멤버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 후 새 멤버 허영지의 합류로 4인조로 개편된 카라의 색다른 매력을 담았다. '데이'는 지치고 나른한 오전, '&'은 석양, '나잇'은 신나면서 생기가 돋는 화려한 밤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맘마미아'는 가요계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강렬한 비트의 경쾌한 댄스곡이다. 화려한 손동작과 복잡한 동선의 왁킹댄스를 가미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카라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seon@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