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현빈의 조언 잊지 못해..고마운 사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18 17: 41

배우 최다니엘이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출연 당시 배우 현빈에게 조언을 얻었다고 밝혔다.
최다니엘은 최근 진행된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 녹화에서 "연기 생활을 크게 해본 적이 없어 본의 아니게 선배들에게 예의에 어긋나는 실수를 했다. 그게 실수인지도 모르고 계속 해왔는데 현빈이 나를 따로 불러서 술 한잔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저런 얘기를 해주면서 배우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었다"면서 "그 때 너무 고마웠고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나한테 항상 현빈은 너무 좋은 사람"이라며 현빈을 칭찬했다.

최다니엘과 현빈은 지난 2008년 방송된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다니엘은 이 작품으로 본격적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최다니엘의 현빈에 대한 속마음은 오는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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