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남편 외모, 유희열·손범수·배용준 닮았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18 18: 54

새신부 조혜련이 남편과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의 녹화에서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남편의 외모에 대해 묻자 “남편의 외모가 많은 사람을 닮았다. 옆모습은 유희열을 닮았고, 앞모습은 손범수를 닮았다”고 전했다.
이어 조혜련은 “어떨 때는 배용준도 보인다”고 말해 100인들의 말도 안 된다는 원성으로 스튜디오가 가득 채워졌다는 후문이다.

또 조혜련은 “촬영 중에 남편에게 사진을 보냈다. 그때 옆에 있던 지인이 바비 인형을 닮았다고 해서, 그 뒤로 남편이 나를 ‘바비’라고 부른다”고 밝히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털어놔 부러움을 자아냈다.
방송은 19일 밤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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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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