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측 "9월 말~10월 초 가수 컴백..자작곡 실릴 것"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8.18 19: 58

배우 이하나가 싱어송라이터로 컴백한다.
이하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OSEN에 "이하나가 그간 음반 준비를 계속 해왔다. 이제 거의 마무리가 돼가고 있고, 발매는 9월 말에서 10월 초쯤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새 앨범이 싱글일지 정규 앨범이 될 지는 아직 모르겠다. 싱어송라이터인만큼 직접 지은 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나는 지난 2010년 자신이 주연한 영화 '페어 러브'의 OST 수록곡을 발표해 음악적인 재능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최근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4차원 여주인공 정수영 역을 맡아 개성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그는 그간 연기뿐 아니라 공공연히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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