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렌지캬라멜 멤버 리지와 나나가 애교 넘치는 셀프 홍보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지와 나나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곡 '나처럼 해봐요'를 홍보했다.
먼저 나선 것은 리지. 리지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오후 12시에 오렌지캬라멜의 '나처럼 해봐요'가 공개됩니다. 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양갈래로 땋은 갈색 머리를 늘어뜨린 채 손가락을 깨물고 윙크를 하는 등 각종 귀여운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캐릭터 월리를 연상시키는 빨간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청멜빵 패션으로 오렌지 캬라멜의 새로운 의상 콘셉트를 예고하며 눈길을 끌었다.
리지가 귀여운 셀프 카메라로 홍보를 시도했다면 나나는 애교 넘치는 글로 신곡을 알렸다. 그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처럼 해봐요' 드디어 음원이랑 뮤비가 공개됐어요. 많이 들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나나 나처럼 해봐요"라고 신곡의 타이틀을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오렌지캬라멜 세 멤버들의 깜찍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오렌지캬라멜 '나처럼 해봐요' 좋더라", "오렌지캬라멜 '나처럼 해봐요' 신난다", "오렌지캬라멜 '나처럼 해봐요' 귀여워", "오렌지캬라멜 '나처럼 해봐요' 은근 중독성 있다", "오렌지캬라멜 '나처럼 해봐요'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의 신곡 '나처럼 해봐요'는 반복되는 색소폰 리프와 신나는 EDM 소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멜로디만 듣고 있어도 기분을 '업'시켜줄 만큼 신나는 리듬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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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나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