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병 사건 책임’ 이범수 6군단장 사의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8.18 22: 21

윤일병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관 6군단장 이범수 중장이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일병은 지난 4월 선임병들의 폭행과 가혹행위로 인해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이에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사의를 표하는 등 군 내부에서 거센 책임론과 후폭풍이 일었다.

이범수 중장은 지난 4월 중장으로 진급했다. 그는 6군단장을 맡은 지 불과 4개월 만에 일선 부대의 사건으로 사의를 표하며 책임을 통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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