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최지우, 평범한 커플같은 데이트 '달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18 22: 33

[OSEN=정소영 인턴기자] ‘유혹’ 권상우와 최지우 커플이 평범한 커플같은 데이트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1회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매장을 둘러본다는 핑계로 데이트에 나선 유세영(최지우 분)과 차석훈(권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영은 자신을 데리러 온 차석훈에게 "난 일하러 온거다"라고 말하자 차석훈은 "전 데이트하러 왔다"라고 도발적으로 답했다.

이에 유세영은 "공사구분이 애매한 사람이네"라며 싫지 않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은 길거리에 나가 서로 떡볶이를 먹여주고 노점상의 악세서리를 구경하며 다정히 셀카를 찍는 등 평범한 커플과 다를 바 없는 소탈한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유혹'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멜로드라마다. 최지우, 권상우, 박하선, 이정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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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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