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영자 "시상식 사자머리, 망신 당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18 23: 26

이영자가 시상식 사자머리로 망신을 당했다고 말했다.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외모에 집착하는 헤어 디자이너가 고민인 사연남이 등장했다.
이에 이영자는 자신이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을 언급하며, "원장님이 사자 머리를 너무 예쁘다고 해줘서 그 말만 믿었다. 그런데 망신 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지난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화려한 사자머리를 하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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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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