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류승수 "과거 신민아-최성국 매니저였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8.18 23: 58

배우 류승수가 과거 배우 신민아와 최성국의 매니저였음을 알렸다.
류승수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에서 "과거 잠시 매니저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의 매니저였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신민아, 최성국의 매니저였다. 신민아 어머님이 나를 너무 좋아했다, '케어'를 잘한다고 하시더라. 수입이 없어서 (매니저를 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매니저 시절 뛰어난 '케어' 능력으로 인정을 받았다며 "광고 찍을 때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배우가 열심히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우가 피곤해서 웃음이 안 나오면 춤이라도 춰 준다. 대기실에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들이 모여 있는데 야식 먹으면서 칭찬을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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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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