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이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활동을 이어간다.
고현은 다수의 연극과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독립영화계에서는 인기 배우로 통한다. 서울독립영화제 2013 개막작으로 호평을 받은 옴니버스 독립영화 ‘서울연애’에서 최시형 감독의 ‘영시’의 주연 종수 역을 맡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올 10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고현은 연기실력도 출중하지만 연기 외에도 다양한 특기를 가진 잠재력이 무한한 배우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고현의 매력을 차근차근 보여줄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넓혀 향후 다양한 활동에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제이에스픽쳐스와 함께 일하게 된 고현은 “폭넓은 장르에 도전 할 수 있고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설렌다. 좋은 연기를 통해 대중들에게 ‘실력파 배우’로 인식되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고현은 장편영화 ‘서울연애’를 비롯해 장편영화 김대현, 백원기 감독의 ‘헤어져요’ 의 동모 역, 김동원 감독의 ‘파스텔’의 준우 역으로 출연했다.
jay@osen.co.kr
제이에스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