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실제 연애 스타일은 애교 NO"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19 09: 05

배우 박서준이 치명적인 카사노바로 분했다.
박서준은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맨' 창간호와 진행한 화보에서 드라마 속의 로맨틱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남성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속 그는 컬러풀한 턱시도 룩을 입고 섹시한 눈빛을 내뿜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서준은 한그루 엄정화 백진희 등, 드라마 속 상대 배우들과 조화에 대해 “감정에 진심이 묻어나게 하고, 즐겁게 촬영하려고 노력하는 정도”라면서도 “다만 내가 비현실적인 느낌이 나는 외모가 아니라, 얼굴이 백지 같은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케미’가 잘 발산되는 것 같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아울러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연애할 때 애교를 부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데 익숙한 편”이라며 “실제로는 주관, 호불호가 확실한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박서준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맨' 창간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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