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모델들을 순정 부품으로 튜닝받을 수 있게 됐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크라이슬러의 공식 부품 브랜드 모파(Mopar®)의 순정 오프로드 부품을 적용해 지프(Jeep®) 차량 전용 튜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Jeep®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 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 하남시에 오픈한 Jeep®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는 1650 제곱미터 (약 500평) 규모로 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일일 최대 6대의 지프(Jeep®) 차량에 대한 튜닝 서비스 및 일일 최대 10대의 지프(Jeep®)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튜닝 서비스는 미국 미시건주 센터라인(Center Line)의 모파 인터내셔널 본사에서 현장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이 직접 작업을 담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서비스센터 내에 다양한 모파 순정부품, 액세서리, 컬렉션 등도 전시 및 판매한다.
또한 튜닝 서비스 고객에게는 자동차 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적법한 튜닝 서비스 범위를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자동차 구조-장치 변경 승인 신청 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Jeep®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는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동시에 25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윤시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애프터세일즈 총괄 전무는 "Jeep®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는 무허가 튜닝 업체나 모조 부품으로 지프(Jeep®) 차량을 불법 개조했을 경우 입을 수 있는 고객의 피해를 방지하고, 정부의 자동차 튜닝 활성화 방안에 적극 부합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라며 "지프(Jeep®)의 공식 튜닝 서비스센터에서는 공식 경로로 수입된 모파 부품을 사용해 믿을 수 있고, 적법한 범위 내에서의 튜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모파(Mopar®)는 1937년 부품으로 처음 상표등록하며 시작된 피아트-크라이슬러의 공식 순정부품 브랜드다. 현재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모든 부품과 액세서리를 담당하고, 통합 서비스와 부품 및 고객 관리 운영을 맡고 있다. 특히, 피아트 그룹과의 결합으로 50만개 이상의 부품과 액세서리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전세계 120여 개국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모파(Mopar®) 브랜드는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의 차량을 디자인하는 팀이 직접 모파의 부품 설계에도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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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