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인생' 측 "송혜교, 예정된 일정 변동없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19 10: 52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측이 배우 송혜교가 예정된 영화 일정을 변동없이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근두근 내 인생' 측 관계자는 19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영화 일정은 변동된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두근두근 내 인생'과 관련한 일정은 변동된 사항이 없다"면서 "과거 문제들이 다 해결된 것으로 들었기 때문에 일정 변동은 없다"고 전했다.

따라서 송혜교는 오는 21일 예정된 '두근두근 내 인생'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앞서 송혜교는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3년 간 세금 25억 원을 덜 냈다는 의혹. 이에 대해 송혜교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 성실히 추징세금 및 가산세를 납부했다고 밝히고 아무리 세무 대리인의 부실로 일어난 일이라고 해도 납세자로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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