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양상국을 알아보지 못해 굴욕을 선사했다.
헨리는 최근 있었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촬영에서 양상국을 만나 굴욕을 안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는 이날 양상국을 본 뒤 "당신이 차유람이세요?"라고 물어 양상국은 물론 차유람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헨리는 파트너 소개 시간에 양상국을 기억하지 못해 2연속 굴욕을 안기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와중에 헨리와 양상국은 사투리로 절친이 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헨리는 양상국에게 "와이라노 똑띠하라" 등을 배우며 新(신) 테니스어 삼매경에 빠져, 향후 이들 커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19일 밤 방송부터 테이스편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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