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동행한 여행 언급 "인상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19 11: 54

중국 인기 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함께한 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탕웨이는 19일 한 패션 매거진이 공개한 화보 인터뷰를 통해 "삼계탕, 된장찌개, 전복죽 등 한국음식을 특별히 좋아한다"는 말과 함께 최근 김태용 감독과 여행을 떠난 것에 대해 밝혔다.
탕웨이는 "평소 존경해 마지 않는 스웨덴 감독 잉그리드베르히만 감독의 집을 김태용 감독과 함께 찾았다. 바닷가에 위치한 아주 조용한 집이었다. 무엇보다 감독님의 개인 도서관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는데 그곳의 분위기가 영화와 무척이나 닮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탕웨이는 이날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호주 시드니의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빛나는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07년 개봉한 중국 영화 '색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한국의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goodhmh@osen.co.kr
엘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