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그녀' 촬영중 소년 미소 "반사판의 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19 14: 05

[OSEN=정소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이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비는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시 반사판의 힘...‘내그녀’ 촬영 잘 하고 있습니다. 비가 와서 힘들지만...이제 거의 한달 남았습니다.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는 촬영 중인 듯 앞을 바라보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회색 정장 자켓과 검은 티셔츠, 청바지로 세련된 세미 정장룩을 연출하며 극 중 음악프로듀서 역할에 맞게 변신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내그녀’ 엄청 재밌을 듯”, “연기하는 비 모습 너무 멋있어”, “크리스탈과 호흡 기대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심쿵 로맨스.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을 만든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현재 방영중인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작으로 9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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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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