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조인성 이어 ‘얼음물 샤워’...다음은 누구?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8.19 14: 06

[OSEN=조민희 인턴기자] KBS 이영표 해설위원이 미국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얼음물 샤워’에 참여했다.
이영표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션 형님의 '얼음물 샤워' 도전을 받아들었고 마음씨 착한 아래 3명에게 도전장을 보냅니다. 조우종, 이기광, 윤두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표는 얼음물 샤워를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앞서 가수 션의 지목을 받은 조인성에 이어 이영표 역시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인증샷까지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헐 오빠 얼음물 샤워?”, “대박. 진짜 하셨군요”, “표정에서도 느껴지는 차가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얼음물 샤워’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고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한다. 지목받은 인물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해야 하고 안할 시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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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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