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충북 진천군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14 FIBA 농구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에서 이경호 대표팀 단장이 단기를 흔들고 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이날 진천선수촌에서 결단식을 갖고 서울 삼성과의 연습경기를 치른다.
30일 스페인에서 개막하는 농구 월드컵에서 한국은 리투아니아, 호주, 슬로베니아, 앙골라, 멕시코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농구 월드컵을 마친 뒤 대표팀은 곧바로 귀국해 9월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