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윙스, 식탐 못 참는다”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8.19 16: 00

[OSEN=조민희 인턴기자]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가 걸그룹 윙스에 대해 “식탐을 못 참는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루마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 2FM '조정치&장동민의 2시'에 깜짝 전화연결로 출연했다. 그는 “윙스랑은 같은 회사다. 예슬이는 예전에 가요 작업할 때 가이드 보컬을 부탁했었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신인답지 않다. 근데 식사시간을 잘 지켜야할 듯 싶듯 싶다. 식탐을 못 참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루마는 “두 팀 다 주눅 들지 않고 자신감 갖고 멋진 활동 부탁한다”며 걸그룹 타우린도 함께 응원했다.
한편 윙스는 신곡 ‘꽃이 폈어요’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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