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박샤론이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에서 스토리온 '맘토닥톡'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에는 MC 홍은희, 김효진, 정성호, 박샤론,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재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샤론은 "사실 둘째를 임신했다. 13주차다. ('맘토닥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감을 갖고 엄마로서 더 잘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 더 세지지 않을까. 엄마 편에 서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박샤론은 지난 2010년 국제 변호사 김건우씨와 결혼했으며, 2012년 딸 수하 양을 출산했다.
한편, 맘(MOM)들의 마음을 토닥인다는 의미의 '맘토닥톡'은 개성 강한 '엄마 구조대'가 육아 고민을 해결책을 제공하는 토크쇼. 두 아들을 둔 배우 홍은희와 개그맨 김효진, 다둥이 아빠 정성호, 미스코리아 박샤론이 MC를 맡았으며 김동철 심리전문가가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맘토닥톡'은 오는 26일 첫방송하며, 이후 매주 화요일 낮 12시와 밤 11시 30분 스토리온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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