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뇌수막염 걱정' 임시완·수현에 감사인사 "참 좋은 사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19 16: 48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고경표가 MBC ‘스탠바이’에 함께 출연했던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고경표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착한 마음을 알리고 싶다. 참 좋은 사람...뇌수막염 입원 당시 한걸음에 냉큼 달려와 준 시완형, 어벤져스 촬영 때문에 한국에 있지 않아도 몸 걱정해준 수현누나. 감사해요 그 외에 문병 와준 18:우리들의 성장이 느와르 한윤선 감독님...내 사랑하는 친구들 모두 고마워요. 인증샷은 임시완님께서 대표로”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던 당시인 듯 병원복을 입고 있는 고경표와 그를 병문안하기 위해 찾아간 임시완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흑백사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항상 건강하세요”, “임시완 얼굴뿐만 아니라 마음도 예쁘네”, “두 사람 같이 있으니까 안구정화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경표는 오는 10월 방영예정인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인공인 주원과 심은경의 곁을 맴도는 친구이자 열등생 오케스트라의 부원인 바이올린과 학생 역으로 캐스팅돼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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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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