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범준의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인 배우 서은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은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2013년 영화 ‘짓’으로 데뷔했다. ‘짓’에서 여대생 연미 역을 맡아 극 중 과감한 전라노출과 상대역인 배우 서태화와의 파격 베드신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순수하고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서은아는 극 중 과감한 연기로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서은아는 19일 0시 공개된 장범준의 1집 타이틀곡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열연했다. 한 남자를 버스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해 아기를 낳는 역할을 소화했다.
무엇보다 서은아는 짧은 핫팬츠를 입고 상의를 제치며 남자 연기자를 끌어안는 등 아찔한 노출 연기와 베드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 뮤직비디오에서 서은아 연기 깜짝 놀랐다”, “장범준 뮤직비디오 주인공 서은아, 파격적이었다”, “장범준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서은아 노출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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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짓’ 포스터, 장범준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