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나, ‘얼음물 샤워’ 릴레이 동참...‘추워도 괜찮아’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8.19 19: 34

[OSEN=조민희 인턴기자] 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얼음물 샤워’에 동참했다.
조우종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굿모닝’에서 촬영까지 해감. 아아 진짜 얼음물 완전 추움 덜덜. 그래도 임무완수. 루게릭병 환우분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우종은 얼음물이 담긴 통을 들고 있는 모습부터 직접 붓는 모습까지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얼음물로 인한 추위가 전해질 정도로 생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진짜 멋져요”, “시원해보입니다”, “다음 3분 지정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얼음물 샤워’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고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한다. 지목받은 인물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해야 하고 안할 시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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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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