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정형돈이 신인 시절 오버스러운 행동을 많이해 나에게 맞았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1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형돈이 신인 시절에 튀는 행동을 많이 했다. 돌려서 얘기하지 못하고 직설적으로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당시 내가 뒤로 끌고가 한 대 때렸다. 한참 후배이기 때문에 그러면 안된다고 했다. 정형돈이 그 얘기를 아직도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
한편 이날 '1대 100'에는 조혜련과 남지현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의 도전자들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goodhmh@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