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구원, ‘연애의 발견’ 첫등장..김슬기 ‘썸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19 21: 06

신예 구원이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첫 등장한다.
구원은 19일 방송되는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에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훈훈한 외모를 지닌 대기업 신입사원 최은규 역으로 출연한다.
최은규는 많은 여자들이 따랐지만 취업에만 힘쓴 노력가이기도 하다. 솔(김슬기 분)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은 인물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구원은 훈훈한 정장 차림이다. 풋풋하면서도 센스 있는 신입사원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구원이 김슬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현장에서 구원과 김슬기는 은규와 솔이 처한 상황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촬영에 임했고 좋은 호흡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구원은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발차기 달인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와 ‘칼과 꽃’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은 신예 배우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남녀 간의 달달한 기류를 그려내는 것에 탁월한 정현정 작가의 신작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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