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에릭-정유미, 기차서 풋풋했던 첫 만남 '달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19 22: 43

에릭과 정유미가 기차 안에서 풋풋했던 첫 만남을 가졌던 것을 회상했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연애의 발견'에는 한여름(정유미 분)이 강태하(에릭 분)와 첫 만남을 가졌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하는 먼저 여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태하는 "여름이는 정말 예뻤다. 나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당사자 앞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이 귀여웠다"고 말했다.

회상 신에서 여름은 태하를 처음 보고 "이런 거였어. 후광이 막 비춰요. 첫 눈에 반하는 것이 이런 건가봐요"라며 태하를 보는 눈빛을 반짝였다.
이에 태하는 "지금 내가 좋다. 나에게 반했다. 이런 얘기하는 거예요?"라며 함박 미소를 지으며 하이파이브를 해 풋풋함을 보였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남녀 간의 달달한 기류를 그려내는 것에 탁월한 정현정 작가의 신작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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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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