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성준-정유미, 이런 달달한 화해가 있나

성준과 정유미가 다툼 후 달달한 화해를 해 부러움을 샀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연애의 발견'에는 한여름(정유미 분)과 남하진(성준 분)이 강태하(에릭 분) 때문에 틀어졌던 사이를 다시금 좋게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름은 온갖 여우짓으로 하진의 혼을 쏙 빼놨다. 이후 여름은 하진의 집에 가 청소를 해 놓았고, 하진은 이런 여름을 보고 화가 풀렸다.

여름은 애교를 부리며 하진에게 스킨십을 했고, 하진은 "이 정도로는 풀리지 않는다. 더 강도를 높여라"라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여름과 하진은 진한 스킨십을 하며 그간의 화를 풀어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남녀 간의 달달한 기류를 그려내는 것에 탁월한 정현정 작가의 신작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goodhmh@osen.co.kr

연애의 발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