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남다른 테니스 실력을 과시했다.
강호동은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수준급의 테니스 실력을 뽐냈다.
이날 강호동은 "열심히 5년 정도 쳤고, 라켓을 잡지 않은 지 5년 됐다"고 겸손하게 자신의 경력을 말했다.

이어 시범을 보여달라는 정형돈의 말에 쑥쓰러운 듯 라켓을 잡더니 능수능란하게 공을 다뤄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양상국, 신현준, 성시경, 헨리, 차유람이 출연해 테니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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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