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시경-차유람, 벌써 러브라인? '좋을텐데' 열창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19 23: 55

성시경이 차유람과 첫 회만에 러브라인을 결성했다.
차유람은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성시경의 오랜 팬이었다. 복식조 파트너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얼굴을 붉혔고, 유람을 씌우던 우산을 든 채 '좋을텐데'를 열창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차유람은 성시경의 노래에 쑥쓰러워 해 눈길을 끌었으며, 차유람과 파트너를 이룬 이규혁은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양상국, 신현준, 성시경, 헨리, 차유람이 출연해 테니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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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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