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 퇴장' 아스날, 베식타스 원정서 0-0 무승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8.20 05: 51

아스날이 아론 램지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원정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날이 20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이노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베식타스와의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터키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아스날은 홈에서 열릴 2차전에서 승리하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아스날과 베식타스는 치열하게 경기를 펼쳤다. 전력이 앞선 아스날은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 조직력이 잘 맞아 들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설상가상 아스날은 후반 35분 아론 램지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베식타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아스날을 몰아쳤지만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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