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신곡 '나처럼 해봐요'에서 '월리를 찾아라!'와의 정식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오렌지캬라멜의 네 번째 싱글 ‘나처럼 해봐요’는 메인 테마인 ‘오캬를 찾아라(월리를 찾아라!)’와 ‘숨은 오캬 찾기(틀린 그림 찾기)’ 등 만화적인 요소와 게임적인 요소를 혼합해 오렌지캬라멜 만의 독특한 콘셉트로 녹여 새로운 재미를 선사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오렌지캬라멜은 최근 가요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슈로 떠오른 바 있는 저작권과 관련해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드림웍스 클래식(DreamWorks Classics)의 캐릭터들 중 하나이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DreamWorks Animation)이 소유 하고 있는 ‘월리를 찾아라!’와의 정식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맺은 것.
‘나처럼 해봐요’의 앨범 속 빨간 줄무늬 티셔츠의 오렌지캬라멜과 더불어 뮤직비디오 속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월리를 찾아라!’ 오렌지캬라멜 버전은 플레디스와 드림웍스가 정식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맺었기 때문에 탄생 할 수 있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캐릭터인 ‘월리를 찾아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오캬를 찾아라’라는 메인 테마를 완벽히 표현해 낼 수 있었던 것이다.
오렌지캬라멜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렌지캬라멜의 글로벌 프로모션과 더불어 국내외에서 완벽한 저작권 사수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정식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하게 됐다” 고 전했다.
오렌지캬라멜 ‘나처럼 해봐요’ 뮤직비디오는 보는 이들이 직접 참여하게 만드는 신개념 뮤직비디오로 불리며 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은 지난 18일 네 번째 싱글 ‘나처럼 해봐요’의 음원을 공개했다. 오는 2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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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