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발견' 윤현민, 잘생긴 줄만 알았더니..'반전 매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20 07: 59

배우 윤현민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반전 매력을 선사해 시선을 끈다.
 
윤현민은 '연애의 발견'에서 거절을 못하는 여린 마음씨 때문에 바람둥이로 보이기도 하는 성형외과 전문의 도준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특히 신예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윤현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연애의 발견' 2회에서 여름(정유미 분)과 하진(성준 분) 사이에서 한없이 망가지는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준호와 솔(김슬기 분)의 러브라인도 예고되면서, 윤현민의 현실적인 연애는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한 윤현민은 인기리에 종영된 JTBC ‘무정도시’에서 의리남 김현수 역, KBS 2TV ‘감격시대’에서는 냉철하지만 일편단심 사랑을 품은 아오끼 역, tvN ‘마녀의 연애’에서는 여심을 울리는 쾌활하고 핸섬한 용수철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서의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면서 생겨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jykwon@osen.co.kr
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