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단독콘서트로 전국의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올 가을 정규 2집으로 컴백을 예고한 로이킴은 오는 10월 25~26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4 로이킴 라이브 투어-홈(2014 ROYKIM LIVE TOUR-HOME)’으로 전국투어 여정을 시작한다.

20일 오후 7시 서울 공연 티켓 오픈에 이어 오는 21일 오후 7시 부산 및 같은 날 오후 8시에 대구 공연의 예매가 시작된다. 로이킴의 전국투어는 10월 25~26일 서울, 11월 1일 대구, 15일 대전, 22일 부산, 29일 창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로이킴은 엠넷 ‘슈퍼스타K4’의 우승을 비롯해 지난해 ‘봄봄봄’,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등 연이어 히트 시키며 감미로운 멜로디와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전국투어에서는 지난 히트곡은 물론 가을에 발매 예정인 새로운 앨범 수록곡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콘서트 타이틀이 '홈'인 만큼 콘서트장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장소, 지친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4개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연말 '작은콘서트-우리의겨울'을 오픈 동시 매진 시키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로이킴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밥만 먹고 콘서트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콘서트 무대가 그립다.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포부를 전해왔다.
로이킴의 ‘2014 로이킴 라이브 투어-홈’은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 옥션 티켓 등 각종 티켓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로이킴은 올 가을 정규앨범 컴백을 위해 현재 음악작업에 매진 중이며 최근 tvN 신규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 합류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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