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화보를 통해 소년에서 청년 그리고 배우의 모습으로 10년의 시간을 표현했다.
이제훈은 최근 진행된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촬영에서 완성되지 않은 소년, 반항과 방황의 시간, 스무 살 청춘의 시작, 어른이 된 소년, 서른이라는 반환점, 지금 우리가 사랑하는 배우의 얼굴까지 배우 이제훈의 10년의 시간이라는 콘셉트를 사진에 담아냈다.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표현하는 첫 컷에서는 수줍은듯한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으며, 반항기 넘치는 청년의 모습에서는 뜨거운 청춘의 고뇌를 표현했다. 후반부에는 애절한 감정연기로 눈물까지 흘려 보이며 현장 관계자들을 감탄케 했다.

이날 촬영을 진행한 현장 관계자는 “10년의 시간이라는 컨셉을 한 배우가 짧은 시간 내 이렇게나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밝혔다.
한편, 이제훈은 지난달 서울경찰홍보단을 제대했고, 현재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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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