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 시청률 1%대에 안착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 2회는 시청률 1.3%(케이블 기준)를 기록, 지난 1회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앞서 종영했던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의 1, 2회 시청률인 1.4%, 1.3%와 유사한 성적이다. 당시 '고교처세왕'은 독특한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2%대 시청률을 넘어선 바 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벌어지는 꼬일대로 꼬여버린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물. 배우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의 출연하며 매주 월, 화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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