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축구동호인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슈팅왕’ 개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8.20 10: 13

부산 아이파크가 오는 24일(일) 오후 7시 30분 아시아드에서 펼쳐지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클래식 22 라운드 경기에 ‘부산! 축구에 빠져라’는 컨셉으로 부산 시내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 한다.
부산은 이날 경기에 ‘우리동네 슈팅왕’, ‘우리가 축생축사’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축구 동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리동네 슈팅왕’ 은 부산의 유니폼 스폰서인 아디다스와 함께하는 행사로 부산 시내의 축구 동호회 회원들 중 최고의 슈팅왕을 뽑는다. 슈팅 속도 측정계를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축구 동호인들에게 꼭 필요한 축구 용품이 걸려있다.

동호인 단체 관람에도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 최고의 온라인 축구화 쇼핑몰인 크레이지 11(www.crazy11.co.kr)과 함께하는 ‘우리가 축생축사’ 이벤트에는 전남전에 참여하는 축구 동호회 중 최다 관람팀을 선발해 축구 용품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사전 접수 팀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단체 관람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혜를 제공한다.
부산은 지난 성남과의 경기에서 4골을 몰아 넣으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이 기세를 몰아 전남전에는 부산 축구 동호인들 앞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오는 24일(일)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축구 축제에 참여해 신명나는 축구도 보고 축구동호회에 필요한 물품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 아이파크 홈페이지(www.busnaipark.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bsipark)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 및 신청은 사무국(051-941-1100)으로 하면 된다.
dolyng@osen.co.kr
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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