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결혼식 축의금을 전액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진희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과 전화통화에서 "박진희가 축의금의 전액을 국제구호단체인 한국 JTS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예전부터 환경운동과 불우이웃을 돕는 데 관심이 많았던 터라 남편과 협의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 기부는 결혼 이후 얼마되지 않아 이뤄졌는데 이제 알려지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진희는 지난 5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5세 연하의 변호사 박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7월에는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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