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태민 "끼 없는 여자가 이상형" 눈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20 12: 29

솔로로 데뷔한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끼 없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태민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 "끼 없는 여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는 연예인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 분들보다 평범하고 자상하고 참한 느낌이 나는 분이 좋다. 끼 없는 분이 좋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정확한 기준은 있는데 구체적이진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민이 발표한 첫 미니앨범 '에이스'의 타이틀곡 '괴도(Danger)'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와 독특한 퍼커션의 조화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스윙 장르의 댄스곡으로, 보아 'Eat You Up', 동방신기 '주문' 등은 물론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주제가를 만든 토마스 트롤슨이 작곡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으며, 가사에는 '괴도'가 되어 철벽같은 여자의 마음을 훔치러 가는 스토리를 담아 눈길을 끈다.
trio88@osen.co.kr
'이소라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